한국 남자 핸드볼, 러시아에 패…3위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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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러시아에 석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한국의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3위 러시아에 22대 29로 패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윤경신(203cm)이 평범해 보일 정도로 장신들로, 한국은 높은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고전끝에 7점차로 패했다.
시종 리드를 잡지 못하던 우리 대표팀은 후반 10분 18대 20까지 쫓아붙었지만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러시아는 더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대표팀은 3승 2패 승점 6점으로 같은 조 다른 팀들의 경우의 수를 따져 3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 각조 4위까지 진출하는 8강에 오를수 있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 대표팀은 18일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한국의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3위 러시아에 22대 29로 패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윤경신(203cm)이 평범해 보일 정도로 장신들로, 한국은 높은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고전끝에 7점차로 패했다.
시종 리드를 잡지 못하던 우리 대표팀은 후반 10분 18대 20까지 쫓아붙었지만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러시아는 더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대표팀은 3승 2패 승점 6점으로 같은 조 다른 팀들의 경우의 수를 따져 3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 각조 4위까지 진출하는 8강에 오를수 있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