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 녹색성장으로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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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BM, 녹색성장으로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굿모닝
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용현BM에 대해 "녹색성장으로 하반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장의 리스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하향했지만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조인갑 연구원은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모기업 현진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1%를 기록한 반면 용현BM의 영업이익률은 2.6%에 불과하다"며 "이는 신공장에 대한 시설투자로 감가상각비가 급증했고 모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8월에 이루어진 단가인상으로 영업이익룰이 6%까지 개선되고, 내년부터는 고성장에 따른 감가상각비 흡수 및 풍력 제품에 대한 직접 영업 확대를 통해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조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현진소재의 수주잔량이 1조4000억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신규 공장의 제품력 검증기간이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되는 용현BM의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인갑 연구원은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모기업 현진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1%를 기록한 반면 용현BM의 영업이익률은 2.6%에 불과하다"며 "이는 신공장에 대한 시설투자로 감가상각비가 급증했고 모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8월에 이루어진 단가인상으로 영업이익룰이 6%까지 개선되고, 내년부터는 고성장에 따른 감가상각비 흡수 및 풍력 제품에 대한 직접 영업 확대를 통해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조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 현진소재의 수주잔량이 1조4000억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신규 공장의 제품력 검증기간이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되는 용현BM의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