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0.33포인트(1.93%) 내린 1537.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1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26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21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65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 KT&G, 롯데쇼핑, 외환은행 등이 간신히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LG전자, 현대차, 우리금융이 2~3%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07.41로 9.63포인트(1.86%) 밀리고 있다.

외국인이 161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121억원, 2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NHN(-3.26%)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평산, 한국토지신탁, 인터파크, 포휴먼은이 꿋꿋이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