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오피스 빌딩을 짓기로 하고 독일기업인 실버스타 타워와 시공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 중심지인 비즈니스 베이에 들어설 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36층에 연면적 7만8993㎡ 규모다. 총 사업비는 823억원으로 201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빌딩에는 오피스와 헬스클럽,상가,펜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