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현금카드 기능을 대폭 개선한 3세대 칩뱅킹(USIM뱅킹)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이 지난 4월 시행한 3세대 칩뱅킹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USIM칩에 각종 금융정보를 저장,계좌 조회 및 이체는 물론 펀드 입ㆍ출금,해외 송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5개의 현금카드를 칩에 수록할 수 있어 자동화기기(ATM)에서 출금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