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유승호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고독한 인생' 본편이 19일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소지섭과 '리틀 소지섭' 유승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사를 통해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이코패스'(Psychopath/반사회성 성격 장애)의 역을 맡은 소지섭은 큐사인과 함께 평소 귀공자 같은 외모와는 달리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한 소지섭의 어릴 적 모습을 연기한 유승호도 공포감과 비참함에 젖은 눈물연기를 펼쳐 촬영이 끝나자 마자 숨죽이며 지켜보던 스텝들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생생한 현장음과 숨막힌 긴장감이 더해진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는 19세 이상 금지 버젼으로도 출시, 철저한 등급분류를 통해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진주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