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우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은 '전설의 고향' 여섯번째 에피소드인 '기방괴담'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전설의 고향-기방괴담'은 기방에서 기생과 양반들 사이에 기이한 일이 발생하며 생겨나는 이야기.

이민우가 연기한 극 중 '효랑'은 알량한 그림솜씨 하나로 먹고 사는 캐릭터지만 극을 끌고 가는 중요한 배역.

소속사 관계자는 "비 때문에 촬영 스케줄이 지연되고 신체적으로도 많이 피곤했지만 이민우는 촬영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우는 얼마 전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 임명 받아 활동중이며, '알자알자' 캠페인(일하는 1318 연소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한 보호조항을 알고 지키는 것)또한 열심히 홍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가 출연하는 KBS '전설의 고향-기방괴담'은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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