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o hot! 난 너무 예뻐요. I'm so fine! 난 너무 매력있어"…. 차예련이 소핫 열풍에 동참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SBS드라마 '워킹맘' 8회 방송분에서 차예련은 노래방 장면에서 원더걸스 저리가라 할 정도의 춤솜씨를 뽐내게 된다.

특히, 원더걸스의 '소핫' 뿐만 아니라 이효리의 '유고걸', 서인영의 '신데렐라' 등 최근 인기가 높은 댄스들을 한꺼번에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무평가를 통해 계약직에서 다시 정규직이 된 가영(염정아)은 은지(차예련)의 선배로 돌아왔다.

때마침 회식이 잡히자 "은지에게 춤솜씨를 보겠다"며 '소핫'과 '유고 걸' '신데렐라'를 한꺼번에 요청했다. 이에 난감해 하던 은지는 어쩔 수 없이 회사 화장실에서 휴대폰 영상을 보며 춤을 연습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차예련은 갑작스럽게 춤요청을 받은 설정에도 불구하고 노력하게 촬영을 마쳤다. 이에 제작진들은 "염정아, 차예련 둘다 연기뿐만 아니라 춤도 잘추는 만능연기자"라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차예련의 댄스실력은 오는 2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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