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20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남자 58㎏급에 출전한 포르투갈의 페드로 포보아(왼쪽)와 도미니카공화국의 율리스 가브엘 메르세데스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총 8개 체급 중 4개 종목에 출전한 한국은 21일 남자 68㎏급의 손태진과 여자 57㎏급의 임수정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