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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아이엔씨㈜(대표 석찬징)는 태양광발전용 반도체 소재인 웨이퍼를 미국,일본,유럽,대만,중국 등에 수출하는 전문 무역회사다. 1985년 일반 무역회사로 설립됐고,1995년부터 반도체 사업과 태양광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태양광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본 석찬징 대표가 과감히 신사업 진출을 단행한 것. 석 대표는 매년 세계 태양광업계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석찬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련 업계의 동향과 시장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갖는다. 이는 코멕스아이엔씨㈜의 사업 구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용거래를 중시하면서 정직과 성실을 토대로 해외바이어들과 일한다"는 석 대표. 그는 "국내 태양광 산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