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급등..실적 개선+자산 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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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업이 실적 개선과 자산가치 매력이 부각되며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세종공업은 10.56%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투자증권은 "세종공업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며 "미국, 체코 등 대규모 해외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회수기에 들어섰고, 환율 상승에 힘입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0억9000만원과 178억2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8%, 111%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반기 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과 매도 가능 증권 규모는 각각 575억원과 280억원이지만 차입금은 30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시가총액 969억원의 현재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세종공업은 10.56% 오른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투자증권은 "세종공업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며 "미국, 체코 등 대규모 해외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회수기에 들어섰고, 환율 상승에 힘입어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50억9000만원과 178억2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8%, 111%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상반기 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과 매도 가능 증권 규모는 각각 575억원과 280억원이지만 차입금은 30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시가총액 969억원의 현재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