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통신망 전문업체인 제너시스템즈(대표 강용구, www.xener.com)는 21일 LG데이콤과 인터넷전화 솔루션인 소프트스위치(SSW)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프트스위치는 인터넷전화 및 화상전화, 단문메세지 등의 부가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통신솔루션이다. 계약금액은 총 30억원으로 전년 매출대비 1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LG데이콤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 인터넷전화(VoIP) 기간사업자 총 9개사 중 8개 사업자의 기간망을 구축하게 됬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