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오토바이 사로로 사망한 이언의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이언은 KBS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서 귀가 후 자신의 오토바이로 다시 외출을 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먼데이키즈 김민수의 사망 소식에 대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같은 사고가 일어나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최강칠우'를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던 이언이 사망한지라 팬들은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특히 지난달 15일 '자자'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언의 사진 아래 달라놓은 '아직 죽기는 이르다'는 글은 팬들의 눈시울을 불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이언의 미니홈피를 통해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미니홈피에는 이렇게 환하게 웃고 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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