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고사와 관련해 입시업체들이 잇달아 입시설명회를 연다.

수능전문사이트 대성마이맥과 대성학원은 9월6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2009 수능 고득점을 위한 최종 마무리 전략' 입시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온라인교육사이트 비타에듀는 9월7일 오후 2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대입전문 청솔학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비타에듀 관계자는 "9월 실시되는 2차 수능 모의평가는 난이도와 출제경향이 실제 수능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모의시험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