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부동산 대책, 은행株에 큰 영향 없을 것-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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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2일 8·21부동산 대책이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심규선 연구원은 "재정경제부와 국토해양부는 21일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며 "이번 발표는 수도권은 거래활성화와 공급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은 미분양을 해소하고 위축된 수요를 보완하며 거래를 활성화해 중소건설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실질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출규제 완화가 필요한데 이번 대책에는 대출규제와 관련된 부분은 미미했다"며 "또 양도세와 같은 세제 완화 등도 포함되지 않아 은행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정책은 주택건설비중이 높은 지방 건설사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건설업종 대출에 대한 은행들의 건전성 우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심규선 연구원은 "재정경제부와 국토해양부는 21일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며 "이번 발표는 수도권은 거래활성화와 공급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은 미분양을 해소하고 위축된 수요를 보완하며 거래를 활성화해 중소건설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실질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출규제 완화가 필요한데 이번 대책에는 대출규제와 관련된 부분은 미미했다"며 "또 양도세와 같은 세제 완화 등도 포함되지 않아 은행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정책은 주택건설비중이 높은 지방 건설사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에 따라 건설업종 대출에 대한 은행들의 건전성 우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