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주 강세, 제주도에도 도시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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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액화천연가스(LNG)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가스주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대한가스가 2.01% 오른 것을 비롯해 인천도시가스(1.82%), 대구가스(0.43%), 경동가스(1.78%) 등이 모두 오름세다. 한국가스공사는 보합세다.
지식경제부는 제주도에 LNG 인수기지를 세워 도시가스를 공급토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인수기지의 완공 예정 시기는 2012년 이후다.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LNG가 공급되지 않았던 제주도에도 LNG가 공급되면 관련 업체들로서는 새로운 수요처가 생기는 셈이다.
한편 정부가 애초 제8차 장기 천연가스 공급계획에 반영했던 제주도내 LNG발전소 건립방안은 제2차 해저연계선 건설에 따라 과잉설비가 우려되고 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추진하기 않기로 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대한가스가 2.01% 오른 것을 비롯해 인천도시가스(1.82%), 대구가스(0.43%), 경동가스(1.78%) 등이 모두 오름세다. 한국가스공사는 보합세다.
지식경제부는 제주도에 LNG 인수기지를 세워 도시가스를 공급토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인수기지의 완공 예정 시기는 2012년 이후다.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LNG가 공급되지 않았던 제주도에도 LNG가 공급되면 관련 업체들로서는 새로운 수요처가 생기는 셈이다.
한편 정부가 애초 제8차 장기 천연가스 공급계획에 반영했던 제주도내 LNG발전소 건립방안은 제2차 해저연계선 건설에 따라 과잉설비가 우려되고 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추진하기 않기로 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