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Mnet '춤추는 용형동제'에서 DJ DOC 정재용과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이효리의 '유고걸'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 1회 때, 태양의 '나만 바라봐'에 도전해 굴욕을 당하바 있어 이번 이효리 '유고걸' 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의 '유고걸' 섹시댄스를 작지 않은 체구를 가진 정재용과 신동이 어떻게 표현해 낼지 좀처럼 감이 잡히질 않는다. 또한 여장에 도전한 모습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슈퍼주니어 신동은 SM콘서트에서 정대용은 DJ DOC 제주콘서트에서 '유고걸'을 선보여 갈채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송상엽 PD는 "재용과 신동, 둘 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춤들을 개인 콘서트 등에서 잘 활용하는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특히 신동의 경우 콘서트 때 입었던 의상 역시 춤추는 용형동제에서 제공한 것으로 춤이 화제가 됐을 때 괜히 내가 더 기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DJ DOC 정재용과 슈퍼주니어 신동의 '유고걸' 댄스는 오는 22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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