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4억원대 모델 발탁…CF킹으로 등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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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의 인기가 CF계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현재 제과제품, 이동통신업체, 포털 사이트, 음료, 테마파크 놀이동산, 치킨업체 등의 광고를 통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MC 몽은 이태리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NEPA)'의 전속 모델로 발탁, 1년간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MC몽은 이번 계약으로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사상 최고 대우인 4억원대의 광고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네파 관계자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MC몽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광고 제품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며 "MC몽으로 인한 높은 광고 효과를 기대 하고 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MC몽의 소속사 엠에이와일드독 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업체들의 광고 모델 러브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1집부터 4집까지 MC몽의 음악이 대중적으로 히트했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 MC몽 효과를 기대하는 많은 광고주들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MC몽은 이달 말부터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준비에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유승훈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