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29포인트(1.80%) 하락한 1485.3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614억원 '팔자'에 나서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50억원, 4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51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과 LG전자, LG, 두산중공업, 삼성화재가 4~5% 추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0.54% 하락 중이다.

SK텔레콤이 1% 가량 상승하고 있고 KT는 2.6%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소폭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80선을 하회하고 있다. 현재 478.55로 16.60포인트(3.35%) 떨어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억원, 2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65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20위가 모두 내림세다.

메가스터디가 10% 넘게 폭락하고 있다. 다음, 평산, 성광벤드, 코미팜도 3~5% 하락 중이다. NHN는 약보합.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