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김하늘은 내 이상형과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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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왕자' 다니엘 헤니가 배우 김하늘에 대해 자신의 이상형과 가깝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Sweet September'에서 김하늘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다니엘 헤니는 "김하늘은 아름답고 솔직하면서도 똑똑한 여자"라며 "특히 미소와 눈이 매력적"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하늘은 "다니엘 헤니는 훌륭한 외문뿐만 아니라 배려심 깊고 따뜻한 사람"이라며 화답했다.
이들이 서로 마음을 열게 된 계기는 '바나나 우유' 덕분이라고.
다니엘 헤니가 촬영 첫 날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평소 김하늘이 좋아한다는 바나나 우유를 내밀었고, 다음 날 김하늘 역시 다니엘 헤니에게 바나나 우유를 건네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만들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것.
특히 두 사람은 음악 취향이 비슷해 촬영하는 종종 음악을 함께 들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Sweet September'에서도 두 사람은 다양한 분위기의 키스신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와 김하늘의 미묘한 신경전은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