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약세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27분 현재 기아차는 전날보다 4.05% 오른 1만2850원을 기록하며 현대차와 쌍용차 등 다른 완성차업체들이 1-2%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돋보이는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기아차가 지난 21일 신차 포르테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