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14일~8월20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386개로 전주(8월7일~8월13일)보다 121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49개였으며 이어 부산(36개) 인천(27개) 대구(26개) 대전(19개) 광주(16개) 울산(13개)순이었다.

기계제조업체 조양(대표 기경도)이 자본금 25억원으로 대구에서 출발했다. 건설장비업체 청우에이티에스(대표 김왕규)와 화학업체 한양티엔씨(대표 조완희)이 각각 자본금 17억원과 12억2000만원으로 인천과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