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생맥주' 테이크아웃으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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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부드러운 하우스 생맥주를 맥주 전문점이 아닌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운영하는 하우스맥주 전문점 '오킴스 브로이하우스'는 22일 직접 제조.판매하는 생맥주를 다음 달 19일부터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킴스에서 파는 '헬레스''헤페바이즌''둥클레스' 등 3종의 하우스맥주 가운데 가장 인기 높은 '헬레스'(사진)가 포장 판매로 처음 나오는 것이다.
독일식 라거 맥주인 '헬레스'는 호프 향이 강하고 거품이 크림처럼 부드러운 게 특징.알코올 도수는 4.6도로 일반 생맥주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갈색 유리병에 담겨 400㏄와 1000㏄ 등 2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500원과 1만원(세금 별도)이다. 조민숙 조선호텔 마케팅 과장은 "지난달 1일부터 주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그동안 업소에서만 판매하던 하우스맥주를 포장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킴스 외에도 국내 60여개 하우스맥주 전문점들이 조만간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하우스맥주의 포장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운영하는 하우스맥주 전문점 '오킴스 브로이하우스'는 22일 직접 제조.판매하는 생맥주를 다음 달 19일부터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킴스에서 파는 '헬레스''헤페바이즌''둥클레스' 등 3종의 하우스맥주 가운데 가장 인기 높은 '헬레스'(사진)가 포장 판매로 처음 나오는 것이다.
독일식 라거 맥주인 '헬레스'는 호프 향이 강하고 거품이 크림처럼 부드러운 게 특징.알코올 도수는 4.6도로 일반 생맥주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갈색 유리병에 담겨 400㏄와 1000㏄ 등 2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500원과 1만원(세금 별도)이다. 조민숙 조선호텔 마케팅 과장은 "지난달 1일부터 주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그동안 업소에서만 판매하던 하우스맥주를 포장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킴스 외에도 국내 60여개 하우스맥주 전문점들이 조만간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하우스맥주의 포장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