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바나나걸 김상미의 연습 동영상이 화제다.

신곡 '미쳐미쳐미쳐'를 발매한 김상미는 '아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컴퓨터로 합성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 속 김상미는 아기 목소리 내기에 주력하는 연습장면이 포함되 모든 의혹을 잠재웠다.

김상미 소속사측은 "풋사랑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연애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일부러 아기목소리를 유도했다"고 전하고 "성악 전공의 클래식 음악도 김상미는 '미쳐미쳐미쳐'를 위해 10년 동안 갈고닦은 소프라노 보이스를 포기했다. 소프라노에서 아기 목소리로 거듭나기까지 피를 토하는 연습기간을 걸쳤으며 두어 번의 성대결절로 병원신세까지 졌다"고 밝혔다.

김상미는 23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바나나걸 런칭 6년만의 첫 공중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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