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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남인석 기술표준원장 ‥ 표준화되는 서비스는 '기업 경쟁력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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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들어 서비스 경쟁력과 표준화에 의한 경쟁력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직결되는 문제가 됐다. 두 가지 모두 중요하지만,이 중 서비스 경쟁력은 글로벌시장에서 우리가 우위를 확보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나라별 GDP(국내총생산) 중 서비스 산업 비중을 보면 2007년 12월 기준으로 홍콩 91.3%,미국 78.2%,일본 73%,독일 69.1%,싱가포르 65.2%에 이어 한국이 5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1,2차 산업보다 3차 산업이 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우리나라도 서비스 산업 비중의 증가세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그동안 제조업 기반으로 형성된 각종 경영활동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제품은 무료지만,서비스는 유료'라는 표현도 서비스가 기업 경쟁력 이전에 '생존과 성장'이라는 원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라는 것을 잘 말해준다.

    정부가 2001년부터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제도를 시행한 것도 서비스산업의 품질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고 기업 및 국가경쟁력과 더불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제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산업정책을 혁신하고 차별적인 금융 및 조세지원 철폐,서비스분야의 연구개발 체계 확대,서비스분야 규제완화와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인증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서비스 기업들과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중소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본 제도를 통해 표준화되고 시스템화된 서비스품질 경영 활동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흡한 부분들은 개선토록 권고해 개별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정부차원의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변화하는 경제ㆍ사회 환경 속에서 표준과 기술,표준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가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고도지식 경제사회로의 이행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나부터 변화하지 않고서는 남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변화의 시대에 기업보다도 먼저 능동적인 변화를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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