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1716가구의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가 공급된다. 화성 동탄과 인천 등지에서 오피스텔도 1277실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5일 경기 화성 동탄에서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주상복합건물인 메타폴리스,미디어센터 등이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640만~700만원 선이다.

풍림산업과 동원시스템즈건설은 28일 각각 인천 서구 청라지구와 남동구 논현동에서 오피스텔 '풍림 엑슬루타워'와 '동원베네스트타워'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풍림엑슬루타워가 3.3㎡당 평균 800만원 선,동원베네스트타워가 3.3㎡당 평균 630만원 선이다.

삼성물산은 26일 서울 서초동 '래미안 서초스위트'를 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이 내년 개통되면 신논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과 가깝다. 후분양 아파트로 2009년 1월께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2738만~3073만원 선이다.

SK건설은 26일 용인 동백지구에서 타운하우스 'SK아펠바움'을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2140만원부터다.

모델하우스는 29일 충남 아산신도시에서 STX건설의 'STX칸'을 비롯 2곳에서 개장한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