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예맥회의 제26회 정기전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이형갤러리에서 열린다.

예맥회는 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5년 출범한 미술단체.이번 행사에는 한국화를 비롯해 서양화,조각,공예,디자인,사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북지역 작가 30여명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서울 전시회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영덕체육문화센터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02)6363-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