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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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3일 '쇠고기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민주노총 지도부 등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공공부문 사유화 중단,대운하 계획 반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를 받던 중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에서 검거됐다. 정 위원장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에도 서울에서 울산까지 자유롭게 이동,현대차와 금속노조 간 협상을 진두지휘하는 등 수배 중에도 각종 파업행위를 주도했다.
한편 금속노조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은 임단협을 위한 합법 파업이었다"며 정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지난달 2일 민주노총 지도부 등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공공부문 사유화 중단,대운하 계획 반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를 받던 중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에서 검거됐다. 정 위원장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에도 서울에서 울산까지 자유롭게 이동,현대차와 금속노조 간 협상을 진두지휘하는 등 수배 중에도 각종 파업행위를 주도했다.
한편 금속노조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은 임단협을 위한 합법 파업이었다"며 정 위원장의 석방을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