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맞이하러 일본으로 … 이승엽 아내 이송정 미니홈피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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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한국 야구팀.
지난 23일 저녁 잠실 야구장은 축제를 방불케 했다. 강적 쿠바와의 금메달을 놓고 벌인 결승 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많은 야구팬들은 9회말 짜릿한 승리로 최고의 기분을 만끽했다.
한국 야구가 9전 9승의 완벽한 승부로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선발 류현진의 눈부신 투구와 이승엽의 홈런포를 앞세워 쿠바를 3-2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림픽 본선에 3차례 진출한 한국 야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최하위인 8위, 2000년 시드니대회 동메달에 이어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금메달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이승엽 선수.
그의 아내 이송정 미니홈피에는 남편에 대한 애틋함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송정 미니홈피 메인에는 '아침 일찍 일본에 왔어요. 대청소도 해놓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많이 만들어 놓고 맞이하려구요어제 저녁도 컵라면으로 해결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안좋아서요.. 함께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이송정 미니홈피를 방문해 축하의 글과 함께 이승엽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들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3일 저녁 잠실 야구장은 축제를 방불케 했다. 강적 쿠바와의 금메달을 놓고 벌인 결승 경기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많은 야구팬들은 9회말 짜릿한 승리로 최고의 기분을 만끽했다.
한국 야구가 9전 9승의 완벽한 승부로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선발 류현진의 눈부신 투구와 이승엽의 홈런포를 앞세워 쿠바를 3-2로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림픽 본선에 3차례 진출한 한국 야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최하위인 8위, 2000년 시드니대회 동메달에 이어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금메달 일등공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이승엽 선수.
그의 아내 이송정 미니홈피에는 남편에 대한 애틋함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송정 미니홈피 메인에는 '아침 일찍 일본에 왔어요. 대청소도 해놓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많이 만들어 놓고 맞이하려구요어제 저녁도 컵라면으로 해결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안좋아서요.. 함께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이송정 미니홈피를 방문해 축하의 글과 함께 이승엽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글들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