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자산관리의 출발은 세무입니다. 기업 경영이나 개인의 재산관리도 마찬가지죠. 부동산,금융,주식,회계 관리 등 세금과 관련한 살림을 어떻게 꾸리느냐에 따라 자산의 미래가치가 달라집니다. "

김대식 세무회계사무소(www.080tax.co.kr)의 김대식 대표세무사는 개인 자산관리 및 비상장 회사의 주식 평가와 기업 승계에 따른 세무 전문가다. 김 대표는 17년 동안 국세공무원을 지낸 후 10년 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부천시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열었다.

2005년 9월에는 한국세무학회에 '비상장주식 평가방법의 연구'를 발표하는 등 비상장 주식의 가치평가 분야에서 이론과 경험을 모두 갖춘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세무사의 강점은 기업의 회계컨설팅,기업진단,법인전환,경영자문 등 설립부터 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노무관리,법률관계,자산관리 서비스도 조언한다. 기업 승계에 따른 상속세의 경우,회사의 경영권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는 절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 대표세무사는 "비상장 회사는 기업 승계 시 주식을 대신 상속세로 물납하는 사례가 많아 회사의 경영권이 위협을 받거나 최악의 경우 폐업으로 이어지는 일이 종종 있다"며 "회사의 안전과 절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무와 법률,자산관리 등 분야별로 전문 컨설팅 팀을 만들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