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진재영이 쇼핑몰 CEO가 됐다.

4년만에 컴백한 진재영은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를 통해 30대 여성의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진재영은 그 여세를 몰아 20대 초반부터 미시족을 타깃으로 한 여성 의류 쇼핑몰 '아우라 제이(www.aura-j.kr)'를 오픈했다.

진재영의 소속사 측은 "진재영의 이니셜 J와 아우라를 합성해 쇼핑몰 이름을 만들었다"며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베이직&이지'를 컨셉트로 했다"고 전했다.

진재영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와 판매될 아이템을 손수 선택하며, 일부 액세서리와 소품 등은 직접 만드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