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노드디지탈은 상반기 매출 4015만달러,영업이익 352만달러를 기록했다.
자원개발 사업에 대해 류 회장은 "마그네슘 광산뿐 아니라 채광권과 함께 사업체를 인수해 올해부터 매출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발생까지 2∼3년씩 걸리는 다른 자원개발업체와는 다르다는 지적이다.
3노드디지탈은 지난 8일 하남대덕마그네슘업개발을 총 119억원을 들여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나 중국 내 은행을 통한 차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부터 삼성전자에 휴대폰스피커 납품을 시작했다. 이날 주가는 5.24% 오른 2210원으로 마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