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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원산지 표시 사각지대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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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앞두고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유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식당이야 원산지 표시를 강화한다고 하지만 하늘을 나는 비행기안에선 어떨까요. 연사숙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국내 항공사의 대표적인 기내식 비빔밥. 비빔밥에는 각종 채소와 불고기, 고추장 등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불고기의 원산지를 일반 승객들이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현재는 표기를 하지 않고, 여러가지 상황을 검토해 표기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는 퍼스트클래스와 이코노미 등 메뉴북이 있는 경우엔 하고 있고, 없는 경우는 국내법이 적용이 안되니까 승무원들이 설명을 해드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에 들어가는 쇠고기를 호주와 뉴질랜드산 등을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광우병 파동 이후 미국산을 쓰지 않는데다, 조리방법 등을 강화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전문 식품연구센터까지 열어가며 기내식 식재료의 안전과 위생점검을 꼼꼼히 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산 쇠고기가 언제 기내로 들어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국내에선 원산지 표시가 법으로 의무화되어 있지만, 국내 영공을 떠날 경우엔 법 적용이 어렵습니다. 항공사들도 고민입니다. 국내 여론도 고려해야 하고, 전 세계인이 승객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재개할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국민 여론도 있고, 아직 안전성 등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검토하지 않고 있다." (S-편집: 이주환) 먹거리 안전과 웰빙 트렌드에 맞춰 기내식 경쟁도 치열합니다. 하늘의 오스카상을 잇달아 거머쥔 국내 항공사들이 '쇠고기 파동'을 어떻게 풀어낼 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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