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쏠라, IFA 통해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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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쏠라(대표 유연식)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IFA 전시회는 세계 유명 가전 및 IT업체가 대거 참여해 자사의 신제품을 유럽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수출협상 등을 진행하는 가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이다.
네오쏠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60㎡에 달하는 대형부스를 개설, 곧 출시예정인 UMPC(모델명 I1)와 MID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I1'은 기존 UMPC들의 피할 수 없는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발열, 소음, 배터리 유지시간 등 UMPC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고 네오쏠라 측은 강조했다.
HSDPA 모뎀을 내장해 휴대폰 통화가 되는 곳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유럽 지역 공략을 위해 HSDPA가 지원되지 않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의 일반적 통신망인 GSM과 GPRS 등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네오쏠라 유연식대표는 "신제품 I1은 인텔의 최신 CPU인 Atom 1.33GHz 프로세서를 채택해 동작속도를 향상시켰고 배터리 연속사용기준 5시간을 확보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한 제품"이라며 "HSDPA, GSM 등 통신모듈 내장으로 통신회사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등 구매가격 하락효과가 있어 유럽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러시아, 헝가리 등 동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는 네오쏠라의 이번 IFA 참가 목적은 유럽 주류시장인 서유럽으로의 본격적인 진출 기반을 닦는 것"이라며 "유럽의 일부 통신사들과 이미 공급 협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급규모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IFA 전시회는 세계 유명 가전 및 IT업체가 대거 참여해 자사의 신제품을 유럽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수출협상 등을 진행하는 가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이다.
네오쏠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60㎡에 달하는 대형부스를 개설, 곧 출시예정인 UMPC(모델명 I1)와 MID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I1'은 기존 UMPC들의 피할 수 없는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발열, 소음, 배터리 유지시간 등 UMPC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고 네오쏠라 측은 강조했다.
HSDPA 모뎀을 내장해 휴대폰 통화가 되는 곳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유럽 지역 공략을 위해 HSDPA가 지원되지 않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럽의 일반적 통신망인 GSM과 GPRS 등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네오쏠라 유연식대표는 "신제품 I1은 인텔의 최신 CPU인 Atom 1.33GHz 프로세서를 채택해 동작속도를 향상시켰고 배터리 연속사용기준 5시간을 확보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한 제품"이라며 "HSDPA, GSM 등 통신모듈 내장으로 통신회사로부터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등 구매가격 하락효과가 있어 유럽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러시아, 헝가리 등 동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는 네오쏠라의 이번 IFA 참가 목적은 유럽 주류시장인 서유럽으로의 본격적인 진출 기반을 닦는 것"이라며 "유럽의 일부 통신사들과 이미 공급 협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급규모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