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국면에서 유망한 종목 11選 -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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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6일 경기둔화 국면에서 유망한 종목 11개를 선정해 제시했다.
해당 종목은 대한전선, 미래에셋증권, 성광벤드, 동양제철화학, 화인케미칼, 광주신세계, 소디프신소재, 삼성정밀화학, 현대상선, LG화학, 고려아연이다.
이 증권사의 이도한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매출액 순이익률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PBR(주당순자산비율)이 최근 시장 하락과 함께 빠졌다"고 지적했다. 즉 최근 PBR 조정이 시장하락에 따른 '억울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화학, 조선, 기계, 항공, 해운, 자동차, 반도체/장비 업종이 상대적으로 매출액 순이익률의 상승 사이클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건설,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업종은 하락 사이클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출액 순이익률 개선 강도는 기계, 해운, 화학, 자동차업종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다른 섹터나 업종에 비해 양호한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들 업종은 경기둔화 국면에서 적절한 투자 대안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해당 종목은 대한전선, 미래에셋증권, 성광벤드, 동양제철화학, 화인케미칼, 광주신세계, 소디프신소재, 삼성정밀화학, 현대상선, LG화학, 고려아연이다.
이 증권사의 이도한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매출액 순이익률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PBR(주당순자산비율)이 최근 시장 하락과 함께 빠졌다"고 지적했다. 즉 최근 PBR 조정이 시장하락에 따른 '억울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화학, 조선, 기계, 항공, 해운, 자동차, 반도체/장비 업종이 상대적으로 매출액 순이익률의 상승 사이클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건설,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업종은 하락 사이클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출액 순이익률 개선 강도는 기계, 해운, 화학, 자동차업종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다른 섹터나 업종에 비해 양호한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들 업종은 경기둔화 국면에서 적절한 투자 대안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