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토러스네트웍스 ‥ ‘PC 해킹 꼼짝 마!’…금융 보안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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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금융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PC를 통해 발생하는 금융거래해킹을 차단할 효과적인 보안솔루션이 등장했다.
토러스네트웍스(대표 이성만 www.torus.co.kr)가 지난달 출시한 PC연결 보안기기 '스마트웨이'가 그것. 이 제품은 금융IC카드와 별도 입력자판단말기인 '핀패드' 단말기로 구성돼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핀패드 단말기에 IC카드를 끼우고,PC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비밀번호ㆍ계좌번호ㆍ이체금액 등은 단말기를 통해 입력하고,입력된 정보는 IC카드에서 저장ㆍ연산 및 암호화과정을 거쳐 직접 서버에 전송된다. PC는 단순한 표시장치 역할만 하기 때문에 메모리에 어떠한 비밀 정보도 남기지 않는다. 또 IC카드 내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유출이 불가능하고,피싱(phishing)ㆍ파밍(pharming) 등의 해킹방지에도 탁월하다.
이성만 대표는 "최근 해킹 수법이 발전하면서 PC에 저장된 정보가 언제든지 유출 가능한 것이 현실"이라며 "스마트웨이는 사용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으로써 향후 금융보안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금융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PC를 통해 발생하는 금융거래해킹을 차단할 효과적인 보안솔루션이 등장했다.
토러스네트웍스(대표 이성만 www.torus.co.kr)가 지난달 출시한 PC연결 보안기기 '스마트웨이'가 그것. 이 제품은 금융IC카드와 별도 입력자판단말기인 '핀패드' 단말기로 구성돼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핀패드 단말기에 IC카드를 끼우고,PC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비밀번호ㆍ계좌번호ㆍ이체금액 등은 단말기를 통해 입력하고,입력된 정보는 IC카드에서 저장ㆍ연산 및 암호화과정을 거쳐 직접 서버에 전송된다. PC는 단순한 표시장치 역할만 하기 때문에 메모리에 어떠한 비밀 정보도 남기지 않는다. 또 IC카드 내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유출이 불가능하고,피싱(phishing)ㆍ파밍(pharming) 등의 해킹방지에도 탁월하다.
이성만 대표는 "최근 해킹 수법이 발전하면서 PC에 저장된 정보가 언제든지 유출 가능한 것이 현실"이라며 "스마트웨이는 사용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으로써 향후 금융보안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