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5인조 가수 그룹 샤이니가 영화 ‘꽃보다 남자’의 국내 홍보대사로 선정돼 주목 받고 있다.

샤이니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에서 진행된 ‘F4에 버금가는 아이돌 스타는?’이라는 설문에서 67%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당히 1위를 차지, 미소년 그룹의 위력을 과시했다.

‘꽃보다 남자’는 전세계 14개국에서 5,8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만화로 주인공 ‘츠쿠시’와 ‘F4’의 졸업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이미 국내에도 소개된 적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들과 흡사한 수려한 외모를 가진 샤이니가 홍보대사를 맡으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샤이니의 신규 앨범에 수록된 어쿠스틱 버전의 곡 ‘In My Room’이 영화 ‘꽃보다 남자’와 만나 환상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낼 예정이어서 또 다른 관심을 낳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9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