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부동산시장] 화제의 분양 현장‥경기 '광주 오포 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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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서 분양 중인 '광주 오포 e-편한세상'은 '분당의 풍족함'과 '오포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이 단지는 분당구 경계로부터 5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사실상의 분당생활권이다. 분당선 서현역까지는 3.5㎞ 거리여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만큼 서현역세권의 삼성플라자와 영화관,음식점 등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수내역의 롯데백화점 분당점과는 3.6㎞,이마트 분당점과도 2.3㎞ 거리여서 주변의 쇼핑ㆍ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분당에 있는 서현고,분당고 등까지 버스로 30분 안팎이면 닿는 거리여서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곳은 특히 상수원 특별대책지역에 속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불곡산 자락이 병풍처럼 단지 뒤를 두르고 있고 단지 앞 남동쪽으로는 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잡고 있다. 총 44%에 이르는 조경면적을 확보해 녹지공간을 극대화했고 용적률도 149%(땅넓이의 약 1.5배)에 불과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의 여유를 기대하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오포 일대에 대단지 생활권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잠재력도 갖추고 있다. 오포읍 신현리 일대엔 신현1지구(주거개발 진흥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전체 55만㎡ 부지의 계획지구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오포일대가 분당과 판교 사이를 잇는 신흥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분당 율동공원,서현동과 접해 있는 오포 일대는 57번 지방도가 경부고속도로와 성남대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된다. 또 광주시와 용인시로 연결되는 43번 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분당,용인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이 7.5㎞ 거리여서 차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서울 강남,사당,광화문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도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 출퇴근도 수월한 편이다. 여기에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면 주변 지역으로 진출입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포 e-편한세상은 지상 13~15층 규모 총 6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248가구로 160㎡(48평)형 58가구,161㎡(48평)형 60가구,193㎡(58평)형 13가구,194㎡(58평)형 117가구 등 중대형 주택이다. (031)717―2400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이 단지는 분당구 경계로부터 5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사실상의 분당생활권이다. 분당선 서현역까지는 3.5㎞ 거리여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만큼 서현역세권의 삼성플라자와 영화관,음식점 등을 두루 이용할 수 있다. 수내역의 롯데백화점 분당점과는 3.6㎞,이마트 분당점과도 2.3㎞ 거리여서 주변의 쇼핑ㆍ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분당에 있는 서현고,분당고 등까지 버스로 30분 안팎이면 닿는 거리여서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곳은 특히 상수원 특별대책지역에 속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불곡산 자락이 병풍처럼 단지 뒤를 두르고 있고 단지 앞 남동쪽으로는 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에 자리잡고 있다. 총 44%에 이르는 조경면적을 확보해 녹지공간을 극대화했고 용적률도 149%(땅넓이의 약 1.5배)에 불과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의 여유를 기대하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오포 일대에 대단지 생활권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잠재력도 갖추고 있다. 오포읍 신현리 일대엔 신현1지구(주거개발 진흥지구)가 조성되고 있다. 전체 55만㎡ 부지의 계획지구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오포일대가 분당과 판교 사이를 잇는 신흥 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분당 율동공원,서현동과 접해 있는 오포 일대는 57번 지방도가 경부고속도로와 성남대로,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된다. 또 광주시와 용인시로 연결되는 43번 국도와 45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분당,용인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이 7.5㎞ 거리여서 차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서울 강남,사당,광화문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 노선도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 출퇴근도 수월한 편이다. 여기에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면 주변 지역으로 진출입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포 e-편한세상은 지상 13~15층 규모 총 6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248가구로 160㎡(48평)형 58가구,161㎡(48평)형 60가구,193㎡(58평)형 13가구,194㎡(58평)형 117가구 등 중대형 주택이다. (031)717―2400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