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연대 교수 등 7명, 보안법 위반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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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6일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65) 등 '사회주의 노동자 연합(사노련)' 회원 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이 단체의 다른 회원 1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 단체 회원들이 '이적단체를 구성해 국가 변란을 선전ㆍ선동하고 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문건을 제작ㆍ반포한 혐의' 등을 적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노련 운영위원장인 오세철 교수는 민중정치연합 대표,한국경영학회 회장,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등을 지냈으며 진보진영의 대표적 원로 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연합뉴스>
사노련 운영위원장인 오세철 교수는 민중정치연합 대표,한국경영학회 회장,연세대학교 상경대학 학장 등을 지냈으며 진보진영의 대표적 원로 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