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고은아(21.방효진)의 친언니 방효선(22)씨가 비의 소속사 대표 조동원(33)씨와 오는 30일 화촉을 올린다.

11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3년 전 고은아의 소개로 만나 연애해왔고,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의 결혼식의 축가는 비가 부를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동원씨는 지난해 5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비의 매니저로 활동하다 독립해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 소속사에는 비와 연기자 연정훈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고은아의 미니홈피에는 언니의 웨딩사진이 올라와있으며 사진아래 "넘 행복해 보여~ 나도 결혼하고 싶다"라며 부러워하는 코멘트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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