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원(1.85%) 내린 5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뛰어든다고 밝힌 현대중공업은 부정적이라는 평가에 4%대 급락하고 있다.

SK텔레콤, 현대차, KT&G, KT, 우리금융, 신세계, LG디스플레이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 LG전자는 오름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