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환이 26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임주환은 26일 오전 5시 반쯤 전북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에 있는 2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과 충돌, 전치 12주에 달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부안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목골절 등의 부상으로 12주의 진단을 받은 상태.

임주환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임주환을 서울로 이송해 최상의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쌍화점’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임주환은 이번 사고로 인해 영화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