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8일만에 강한 반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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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칠줄 모르고 하락세를 이어가던 메가스터디가 8거래일만에 강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1만2200원(6.01%) 오른 2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21.3% 급락했다.
메가스터디의 강한 반등세는 그동안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메가스터디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지난 4월 38만99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2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가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메가스터디의 2분기 매출액은 45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7%, 16.0%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108억원으로 15.5% 하락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비수기 영향으로 중고등부 온라인 강의 매출이 둔화됐고 사옥 이전 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메가스터디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실적으로 성장세가 입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7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1만2200원(6.01%) 오른 2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 동안 21.3% 급락했다.
메가스터디의 강한 반등세는 그동안 주가 하락이 지나치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메가스터디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지난 4월 38만99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2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가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메가스터디의 2분기 매출액은 45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7%, 16.0%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108억원으로 15.5% 하락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비수기 영향으로 중고등부 온라인 강의 매출이 둔화됐고 사옥 이전 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메가스터디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3분기 실적으로 성장세가 입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