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발코니 가구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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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가 발코니 가구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발코니 전용 가구 브랜드 '밴트리(Bantry)'를 개발,'로맨틱 화이트'와 '루버 오크' 등 2종류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밴트리는 발코니(Balcony)와 저장창고(Pantry)의 합성어다.
이들 제품은 내부 수납 시스템을 포스트(기둥)형과 선반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공간 크기에 따라 맞춤식으로 제작된다.
회사 측은 "발코니의 특성상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고 선반의 강도도 약해지기 쉬운 점을 감안해 15㎜ 두께의 판을 접어 30㎜로 만드는 신공법을 적용,휘어지는 부작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수납장 상부에는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장치인 '그릴'을 설치,내ㆍ외부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했다. 로맨틱 화이트는 27만원(시공비 별도),루버 오크는 42만원.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이들 제품은 내부 수납 시스템을 포스트(기둥)형과 선반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공간 크기에 따라 맞춤식으로 제작된다.
회사 측은 "발코니의 특성상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고 선반의 강도도 약해지기 쉬운 점을 감안해 15㎜ 두께의 판을 접어 30㎜로 만드는 신공법을 적용,휘어지는 부작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수납장 상부에는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장치인 '그릴'을 설치,내ㆍ외부 통풍이 잘 되도록 설계했다. 로맨틱 화이트는 27만원(시공비 별도),루버 오크는 42만원.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