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모델로 만든 '신의 물방울'…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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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배용준이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신의 물방울'에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기 타다시 남매의 '신의 물방울'은 와인을 소재로 한 인기 만화.
한국에서만 100만부 이상이 팔리며 인기를 모으며 와인 열풍에 일조한 이 만화는 와인평론가인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신의 사도라 불리는 12가지 와인을 찾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원작자 아기 타다시 남매는 평소 배용준의 열혈 팬으로 만화 제작 당시 주인공 중 한 명인 '토미네 잇세'
가 실제 배용준을 모델로 구상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해 "배용준의 출연에 앞서 판권 계약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아기 타다시 남매는 드라마 판권을 놓고 국내 여러 외주 제작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태왕사신기'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올해 초 재활치료를 위해 시간을 썼다. 이후 배용준은 6월 초 재충전을 위한 미국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31일 귀국해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아기 타다시 남매의 '신의 물방울'은 와인을 소재로 한 인기 만화.
한국에서만 100만부 이상이 팔리며 인기를 모으며 와인 열풍에 일조한 이 만화는 와인평론가인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신의 사도라 불리는 12가지 와인을 찾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원작자 아기 타다시 남매는 평소 배용준의 열혈 팬으로 만화 제작 당시 주인공 중 한 명인 '토미네 잇세'
가 실제 배용준을 모델로 구상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드라마 출연에 대해 "배용준의 출연에 앞서 판권 계약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아기 타다시 남매는 드라마 판권을 놓고 국내 여러 외주 제작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라 전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해 '태왕사신기' 촬영 중 입은 부상으로 올해 초 재활치료를 위해 시간을 썼다. 이후 배용준은 6월 초 재충전을 위한 미국 여행을 떠났다가 지난 31일 귀국해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