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승’ 최민호 28일 ‘좋은아침’ 출연, 특유 입담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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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준 유도 최민호 선수가 오는 28일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전격 출연한다. 부모님, 안병근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과 동반 출연 예정이다.
이날, 방송국 대기실에서 새벽부터 경북 김천에서 올라온 부모님과 최민호 선수의 감격적인 첫 상봉 장면도 공개된다.
최민호 선수는 금메달을 손에 얻기까지 생과 사를 넘나드는 힘들 훈련기와 뒷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뒤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한 부모님의 이야기도 듣게 된다. 더불어 최민호 선수의 애틋한 가족 사랑도 확인할 수 있다.
내성적인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개구쟁이었던 최민호 선수의 어린시절, 아버지의 급작스런 사업실패로 어려워진 가정사, 그리고 부모님이 들려주는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 최민호 선수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특히, 최민호 선수의 특유 유머로 녹화장 분위기는 연신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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