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어머니 "용대 태몽때 봤던 하얀눈은 셔틀콕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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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용대(21)가 방송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용대는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올림픽 후일담을 전했다. 특히 이용대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김하늘이 이상형이다. 어릴때부터 팬이었다"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청순'이라고 꼽았다.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이 선수는 "부모님이 아시면 안되는데(웃음) 고등학교 3학년 때"라고 답했다.
이어서 이용대 선수는 올림픽 후일담을 전하며 "준결승을 너무 어렵게 이겼기 때문에 결승전은 편하게 하자라고 생각했다"라며 "은메달에 만족하자는 생각이였는데 효정 누나가 너무 잘해주었고 나 또한 긴장이 풀려 200%의 실력을 발휘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이용대 선수의 부모님은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유는 어릴때 남보다 뚱뚱해서 살을 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이용대 선수의 어머니는 "용대가 88년 올림픽 해에 태어났다. 음력생일도 8월 1일 생이다. 유달리 8자와 인연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아직도 태몽이 잊혀지지 않는다. 눈이 밥알처럼 많이 내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셔틀콕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용대는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올림픽 후일담을 전했다. 특히 이용대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김하늘이 이상형이다. 어릴때부터 팬이었다"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청순'이라고 꼽았다.
첫 키스에 대한 질문에 이 선수는 "부모님이 아시면 안되는데(웃음) 고등학교 3학년 때"라고 답했다.
이어서 이용대 선수는 올림픽 후일담을 전하며 "준결승을 너무 어렵게 이겼기 때문에 결승전은 편하게 하자라고 생각했다"라며 "은메달에 만족하자는 생각이였는데 효정 누나가 너무 잘해주었고 나 또한 긴장이 풀려 200%의 실력을 발휘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이용대 선수의 부모님은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유는 어릴때 남보다 뚱뚱해서 살을 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특히 이용대 선수의 어머니는 "용대가 88년 올림픽 해에 태어났다. 음력생일도 8월 1일 생이다. 유달리 8자와 인연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아직도 태몽이 잊혀지지 않는다. 눈이 밥알처럼 많이 내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셔틀콕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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