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배우 이파니(22)가 공개 구혼에 나섰다.

27일 ETN의 돌싱러브프로젝트 시즌2 '이파니의 티아라' 기자간담회에서 이파니는 "음반을 준비하고 있어 목이 쉬었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파니는 "어떤 방송으로 브라운관에 인사를 해야할지 고민했다"고 밝히고 "이 프로그램은 공개 구혼 프로그램이지만 리얼 드라마이기 때문에 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선입견을 갖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결혼을 하겠다기보다는 좋은 사람이라면 좋을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에 방송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파니는 "자기 앞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히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말했다.

'이파니의 티아라'는 주인공과 일반출연자가 서바이벌 형식으로 만남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이파니는 의사, 재무 컨설턴트 등 전문직 남성들과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9월1일 밤12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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