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 후 하락한 코스피 지수가 1480선대에 머물고 있다.

28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30P(0.56%) 내린 1486.62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은 191억원 순매도, 기관은 1228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1396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1687억원 매도우위다. 차익이 1951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64억원 순매수다.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 증권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다.

증권업종은 금융당국에서 증권거래세 인하 가능성을 비친 데 힘입어 1%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하다.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 SK텔레콤, 현대차, LG전자, KT&G, KT, 우리금융, LG, 신세계가 하락중이다.

반면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중공업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35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9종목을 포함 43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74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