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 전용 심사대 이용 외국인 투자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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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시 공항에서 외국인 투자자 전용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된다.
지식경제부와 법무부는 29일부터 국내 제조업에 500만달러 이상 투자하거나 관광업에 1000만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 본사 임직원과 주한 외국 경제단체 임직원,투자시찰단 등에 '외국투자가 카드(Investor Express Card)'를 발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90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으로 '기업 투자(D-8) 비자'를 소지한 투자자들만 출입국시 전용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외국투자가 카드를 받게 될 대상은 187명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지식경제부와 법무부는 29일부터 국내 제조업에 500만달러 이상 투자하거나 관광업에 1000만달러 이상 투자한 외국 본사 임직원과 주한 외국 경제단체 임직원,투자시찰단 등에 '외국투자가 카드(Investor Express Card)'를 발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90일 이상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으로 '기업 투자(D-8) 비자'를 소지한 투자자들만 출입국시 전용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외국투자가 카드를 받게 될 대상은 187명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